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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기 대장동 의혹 사망 자택 유서 발견

선비선비 2021. 12. 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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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의혹 관련하여 

뒷돈을 받은 혐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사업 본부장으로

추정 되는 시신이 12월 10일 발견이 되었는데요,

유한기씨는 10일 새벽2시경에 유서를 남긴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택을 나왔으며,

경찰측에서는 새벽 4시 10분쯤에 유한기씨의

가족으로부터 유서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유한기씨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자택에서 200m 떨어진

가까운곳에서 발견이 되었으며, cctv를 통해 아파트로 올라가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유한기씨는 2014년 8월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와 

한강유역환경청 로비로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연합뉴스

유한기씨의 나이는 올해 67세로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중앙대 건설대학원 환경공학 석사, 광운대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성남 시설관리공단 단장, 2013년부터 2018년까지는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본부장으로 지냈으며, 2019년도에는 포천도시공사 사장을 하였습니다.

유한기씨는 12월 14일에 법원에서 영장검사를 받을 예정이었다고 하는데요,

진실을 숨긴채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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